거제시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최한 '2026년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돼 자활센터 신축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서류심사, 현장실사, 대면심사 등 3단계 검증 과정을 거쳐 선정 기관으로 결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자활센터의 시설 개선과 자활사업 운영 기반 확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거제시는 지역 자활센터 신축계획을 제출해 검증 과정을 통과했다.
거제지역자활센터 신축 사업은 사등면 두동로 1길 109 일원에 총사업비 47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10억 원 재원을 확보함에 따라 신축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거제시의 시비 부담도 크게 줄어들게 된다.
거제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임시 컨테이너 등을 활용해 분산·운영 중이다. 신축 완료 후에는 시설을 정리하고 공간을 재배치해 참여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자립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거제시는 오는 6월 자활센터 신축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