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해 백마예술공연단(단장 이중아)이 지난 8일, 백마예술단원과 시민들이 함께 마련한 따뜻한 정성을 담아 산청군에 컵라면 400박스(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지난 3일 오후, 진해루 해변공원무대에서 열린 경남도 폭우 피해 복구 모금 가요콘서트를 통해 마련됐다. 이중아 단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수많은 이웃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다."며 " 하루빨리 복구가 마무리되어 모두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중아 단장은 진해 출신 가수이자 아내인 윤정 씨와 함께 수십 년간 전국을 돌며 노래와 웃음으로 희망을 전해왔다. ‘기부천사 부부’로 불리는 두 사람은 매년 공연 수익금을 진해구청에 기탁해 왔으며, 진해군항제에서도 특유의 걸쭉한 입담과 흥겨운 무대, 코믹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백마예술공연단은 단순한 공연단체를 넘어, 지역 사회의 문화발전과 나눔을 잇는 ‘따뜻한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와 공연 문의는 진해시 태백동 백마예술공연단(문의: 010-3816-7871)으로 가능하며, 음향·조명·천막·의자·탁자 대여 등 종합 이벤트 기획 서비스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