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손양면이장협의회와 손양면부녀회는 지난 7월 8일 오전 9시부터 송전해수욕장과 동호해수욕장 일원에서 해변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해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었다.

참여자들은 해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해양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힘을 보탰다. 이장과 부녀회장, 면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우의를 착용한 채 해변 곳곳을 살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해변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했다.
김승수 손양면이장협의회장과 고영희 손양면부녀회장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깨끗한 해변 환경 조성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송전해수욕장과 동호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환경정화활동에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손양면의 환경보전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손양면 이장과 부녀회장들은 지난 4월 20일 남대천 일원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 해변정화활동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환경보전과 청정 관광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