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와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주촌면 원지리 축산 밀집지역의 악취 해소를 위해 농촌공간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3월 31일 토지소유자 및 한국자산신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5월 중 토지신탁 계약 체결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사업은 원지2지구 220번지 일원에 총 350억원을 투입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개년에 걸쳐 추진된다. 사업면적은 82,025㎡이며, 이 중 공개매각 대상 신탁 토지는 65,354㎡다. 공동주택 853세대와 단독주택 6세대, 치유생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계획 인구는 약 1,640명으로 예상된다.
사업 대상지 내 축사 3개소와 공장 5개소의 토지소유자 전원으로부터 신탁 동의를 확보했다. 토지신탁 계약 체결 후 7월 중 공개매각을 진행해 우량 사업자를 유치할 방침이다. 매각대금은 토지보상비로 활용되며, 이후 철거공사와 기반시설 공사에 착수한다.
공사 관계자는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축사 악취 해소는 물론 쾌적한 주거단지와 치유생태공원 조성을 통해 주촌면 정주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며 "원지1지구와 연계해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주촌면 원지리를 농촌공간 재생의 대표 모델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