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9일 LG전자 창원1공장 내 LG스마트파크를 방문해 첨단 제조혁신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지속적 투자와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강 시장이 취임 후 첫 기업 현장 방문으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방문에는 강기윤 시장과 성산구청장, 경제일자리국장이 함께했으며, LG전자 측에서 백승태 HS사업본부장, 이길노 HR담당 상무, 유종인 경영관리담당 등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LG전자 관계자로부터 회사와 창원사업장의 운영현황을 설명받은 뒤 직접 생산현장을 둘러봤다.
현장에서 강 시장이 살펴본 것은 AI, 빅데이터, 디지털트윈 등 첨단기술이 제조공정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하는 부분이었다. LG스마트파크는 이같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면서 동시에 재고와 에너지 사용량을 크게 줄이는 성과를 이뤘다. 이 같은 성과는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아 2022년 세계경제포럼이 제조혁신 우수 산업현장을 선정하는 '글로벌 등대공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방문 중 강 시장은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LG전자와 의견을 나눴다.
강기윤 시장은 "취임 후 첫 기업 현장으로 창원의 제조 경쟁력과 혁신 역량을 보여주는 LG스마트파크를 방문하게 돼 뜻깊다"며 "기업이 마음껏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는 적극적인 기업지원 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이어 "LG전자의 제조혁신 성과가 지역 협력기업과 제조현장 전반으로 확산돼 창원 제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