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족센터(센터장 류주진)가 가정의 달과 세계인 주간을 맞아 추진한 '오월애(愛)' 행사를 성료했다. 가족사진 공모전과 가족놀이터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문화 다양성을 확산했다.

제8회 가족사진 공모전은 과거 사진 속 모습을 현재 재현해 가족의 변화와 성장을 추억하는 데 중점을 뒀다. 4월 15일부터 5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했으며 거제시 거주 51가정이 참여했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내용 충실성·창의성을 기준으로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 관계자들이 투표로 진행했다. 강보민 가족의 '능소화'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외에 우수상 3점과 장려상 5점 등 총 9점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수상 가족은 "가족 사진을 보며 따뜻한 순간들이 다시 떠올랐다"며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됐다"고 밝혔다.
가족놀이터는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문화 다양성 이해 확산을 목표로 개최됐다. 같은 날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에서 95가족 213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 타임게임·가족 문패 만들기·세계나라 만국기 팔찌 만들기·지구본 색칠 풍선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팝콘·풍선 나눔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돼 참여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거제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7~8월에는 여름철을 맞아 제3차 가족놀이터인 '여름 물놀이터'를 개최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