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임영민 의원이 15일 열린 제296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생활권 도로의 맨홀 침하와 단차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로 불편 해소와 함께 반복적인 도로 공사로 인한 군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개선책 마련을 강하게 당부했다.

임 의원은 제9대 의회부터 맨홀 침하와 단차로 인한 주민 불편과 교통안전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왔다. 그는 최근 지적된 일부 구간의 맨홀 단차가 정비돼 차량 충격음과 주민 불편이 줄어든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이면도로와 생활권 도로에는 여전히 단차가 남아 있으며, 도로 재포장 이후 맨홀 주변이 다시 침하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임 의원은 도로 재포장 공사 시 맨홀 높이를 도로면에 맞게 조정하고 평탄성을 확보하는 등 시공 품질을 철저히 관리해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더불어 임 의원은 최근 1년여 동안 만남의광장 주변에서 도로, 하수도, 도시가스 관련 공사가 반복적으로 진행된 점을 언급하며 관련 부서 간 협업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반복 공사를 줄이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 계획 단계에서부터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는 입장이다.
아울러 읍·면과 마을 이장 등을 활용해 공사 내용과 기간을 주민들에게 충분히 안내함으로써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사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 의원은 "도로 위 작은 단차를 세심하게 살피고 반복되는 공사로 인한 불편을 줄이는 것이 군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꾸준히 살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