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8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 6주간 '통합돌봄 대상자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거제시의 돌봄이 필요하지만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시민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조치다.

거제시가 돌봄 필요 시민 발굴을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거제시 제공)
거제시가 돌봄 필요 시민 발굴을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거제시 제공)

이번 집중 발굴은 지역사회 내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을 찾아내고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제시는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돌봄 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한 후 필요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할 계획이다.

발굴 방법은 다층적이다. 먼저 거제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돌봄필요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한다. 이를 통해 병원이나 요양시설 퇴원 후 지역사회 복귀 과정에서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약 의료기관 4개소와의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거제시는 현장 중심의 발굴도 병행한다. 이·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활동가 등 지역 내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주민 가까이에서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는 방식이다. 이같은 다각적 접근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