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보건소가 갱년기 증상을 겪는 중장년층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2026년 하반기 갱년기 다스리기 건강교실'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40~64세 중장년 60명을 대상으로 8월 18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으며, 신청은 QR코드 또는 URL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주 1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나주시보건소는 매주 화요일,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매주 금요일에 진행하며 장소별 3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의 70% 이상 참여가 가능한 주민을 신청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건강교실은 한의약 기반 갱년기 건강관리 교육, 기공체조, 마음건강 프로그램, 리듬댄스, 웃음치료 등 다양한 통합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갱년기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건강하게 관리하면서 증상 완화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나주시보건소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사전·사후 건강평가를 실시한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와 갱년기 지수, 우울증 선별검사 등이 포함된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확인될 경우 한방진료실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건강상담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갱년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생애 과정이지만 적절한 관리와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며 "이번 건강교실이 중장년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