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무전동, 한산대첩축제 '뒷 마무리까지 깔끔'

무전동(동장 고양렬)은 12일 제62회 통영 한산대첩 축제 마지막 행사가 끝난 무전대로에서 무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우회, 무전동 직원 등 30여명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 (사진=통영시 제공)


이날 무전대로에서는 한산대첩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 ‘버블 코스프레 거리 퍼레이드’와 대동제‘승전축하주막’이 펼쳐져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방문했다. 무전동 주민자치위원, 통장, 직원들은 축제 인파가 지나간 무전대로 일대의 쓰레기를 집중수거하며 마지막까지 성공적인 축제 마무리에 힘썼다.

대청소에 힘을 보탠 구제팔 통우회장은 “성황리에 끝난 통영한산대첩 축제의 마지막까지 우리가 봉사 할 수 있어 뜻깊고, 축제 후 깨끗해진 무전대로를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 (사진=통영시 제공)


고양렬 무전동장은 “축제에 많이 참여도 해주시고 행사장 뒷정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9일간의 축제가 태풍으로 인해 축소되었지만 무전대로에서 열린 시민대동한마당 행사가 성공리에 마무리됨을 축하 한다”고 전했다.

[경남포스트]정균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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