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적인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도 음식문화개선 덜어먹기 지원’사업으로 대상 업소에 대한 앞접시 제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탕류, 찌개류 등 다수가 함께 덜어먹는 음식을 취급하는 관내 100㎡이하 일반·휴게음식점 60개소에 10만원 상당의 덜어먹는 개별 앞접시를 업소당 40개씩 지원하여, 감염병 발생을 사전예방 함은 물론 덜어먹기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7월 평소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참여하는 업소에 우선 홍보하여 신청을 받았으며, 이 중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소규모 업소가 선정되어 8월 11일까지 앞접시를 지원 받았다.
오영미 통영시보건소장은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덜어먹기 등 생활 속 실천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건강한 음식문화를 조성하여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