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가야 말산지구 도시재생뉴딜 소프트웨어 사업의 일환으로 8월 초순부터 '스티브잡스 만들기' 교육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군내 청년들에게 소프트웨어의 신산업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확보로 융·복합 인재를 육성하여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청년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보자도 가능한 △3D프린팅 △SW코딩디자인 자격취득과정 △무인멀티콥터 드론 조종자 취득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23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 취득 등 기술을 잘 습득하여 추후 관내 신산업 분야의 청년 강사 양성이 될 수 있도록 하고, 관내 초·중·고 학생과 주민들에게 창의 융·복합 교육의 혜택이 주어지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