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제5차 중소기업 육성자금 심의위원회 개최

함안군은 지난 7월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 사업'의 신청·접수를 마치고, 융자신청 업체 적격 여부 등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 16일 함안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5차 중소기업 육성자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 (사진=함안군 제공)


이병철 함안부군수를 비롯한 심의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5차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신청 업체의 대상 적격 여부를 확인하고, 융자승인 금액 결정 등을 심의했다.

이번 5차 융자 신청업체는 16개 업체, 신청 금액은 59억7800만 원이고, 심의위원회에서 16개 업체, 58억 5800만 원 승인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4차 회의 결과와 동일하게 2023년 신규 신청 및 최근 10년간 1∼2회 대출기업은 신청금액의 100% 승인, 3회 이상 기 대출기업은 신청금액의 60%로 조정 결정했다. 또한 2023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액을 소진하여 접수를 마감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2023년 제5차 중소기업 육성자금 승인을 끝으로 총 1000억 원의 융자 지원으로 기업의 부도와 폐업 등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영안정을 도모하였다"고 밝혔다. 

[경남포스트]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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