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전문기술교육 실시

마늘 재배 전문기술교육과 재해예방 교육 등 진행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17일, 부곡로얄관광호텔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했다.


▲ (사진=창녕군 제공)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한 농작업 현장 만들기 인식 제고를 위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실천을 결의하고, 마늘 재배 전문기술 및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통사고 예방 및 농기계 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하태철 회장은 “오랜 코로나19 유행으로 대외활동이 많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앞으로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이끌어가는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농촌지도자 품목별 육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 마늘 재배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했다”라며, “지속해서 지역 특화작물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농촌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영농 선도자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농촌지도자회는 과학영농 실천 및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 주체로 농촌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조직된 농업인학습단체이다. 창녕군에는 14개 회, 6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경남포스트]황희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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