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 을지연습 기간 소방장비 전시 및 체험장 운영

도민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안전의식 배양
이동안전체험차량, 심폐소생술, 연기소화기 조작 등 다양한 체험 가능

경상남도 소방본부(조인재 본부장)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도청 광장에서 소방장비 전시 및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심폐소생술 체험 중인 주민 (사진=경상남도 제공)

을지연습에 대한 도민참여와 이해증진과 재난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하여 화재, 지진, 비상탈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외에도 응급사고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체험, 화재발생 시 초기 진화가 가능한 소화기 사용법, 소방방화복 착용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평소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운 소방펌프차, 무인파괴방수차 및 각종 구조장비 등 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박길상 방호구조과장은 “많은 관람객들이 소방안전 체험장을 찾아 안보의식과 재난 대응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정균식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