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안전 교육 시행

거창군 마리면(면장 이재훈)은 17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23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요령 및 도로교통 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 사진=거창군 제공


이번 교육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한 두 번째 안전교육으로 혹서기 온열질환 종류와 발생 시 조치방법, 예방수칙, 교통안전 수칙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실외활동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게 됐다”라며 “오늘 배운 폭염대비 방법과 도로교통 안전수칙을 잘 기억해서 안전하게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훈 마리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마리면 환경정화를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리며, 8월 말까지 혹서기 근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폭염 대비 물품을 제공하는 등 일자리에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포스트]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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