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5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정화성) 1층 강당에서 노인대학생 150여 명의 2학기 수업이 개강한다.
노인대학은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건전한 취미생활, 노인 건강 유지, 기타 일상생활과 관련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며, 12월까지 주 1회(금요일) 과정으로 운영한다.
개강날은 조회와 학장 강의를 시작으로 노래 교실, 웃음 치료, 실버 댄스, 요가, 교양, 시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지회장은 “노인대학이 고성군 노인분들께 노년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꾸준히 교육을 수강하셔서 젊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