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LED 전등’교체 봉사

▲ (사진=남해군 제공)


남해군 새마을지도자 창선면협의회(협의회장 박유신·부녀회장 장명화)는 6일 관내 에너지 취약가구 21세대를 직접 방문해 노후된 형광등을 고효율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 창선면협의회에서는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ED전등 설치 봉사를 하고 있으며, LED 전등은 기존 형광등보다 낮은 소비전력으로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고, 리모컨으로 작동시킬 수 있어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유신 협의회장과 장명화 부녀회장은 “LED 조명 교체로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욱환 창선면장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하는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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