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 봉사

▲ (사진=남해군 제공)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재복·곽길심)는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심한 장애를 가진 독거노인가구로 혼자 집을 치우기 어려워 주거환경이 취약했으며, 이에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8월 정기회의에서 대상자를 발굴 및 지원키로 결정한 바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취약계층 가구의 집 주변 풀을 베고 마당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곽길심 민간위원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면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재복 공공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참여해 주신 곽길심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

[email protected]


[경남포스트]최현진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