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5일 ‘복지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및 복지시책 공모사업’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주시복지재단은 내·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6건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8월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및 사회복지종사자와 진주시민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시민에게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재단은 지역주민의 복지욕구를 충족을 위해 이번에 선정된 복지시책을 재단 사업에 적극 반영해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향후 복지사업 우수사례 사례집을 발간 및 배포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등에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복지분야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 관계자는“선정 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의 변화 사례’를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신 진주시복지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지역주민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는 매우 중요하며 지속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복지시설·기관·단체·종사자 및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시민 모두의 보다 나은 삶’을 목표로 복지자원 발굴과 민·관 협력지원 및 기부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재)진주시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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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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