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3 을지연습 강평보고회 개최

7일 강평보고회…실전과 같은 연습으로 국가 총력전 수행태세 확립
도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신속한 초기대응 되도록 내실있게 준비 당부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7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강평보고회를 개최했다.

▲ 박 도지사는 “실전과 같은 을지연습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게 될 것”이라며 “을지연습에서 확인된 보완점과 개선사항은 충무계획에 반영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제공=경상남도)


이날 강평보고회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제39보병사단장, 시군 부단체장, 전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올해 을지연습을 성과있게 마무리하고 내년 을지연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기관별로 후속조치를 확인‧점검했다.

박 도지사는 을지연습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진주시, 합천군 등 6개 시군에 대해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도, 39사단, 경남경찰청, 김해시‧하동군 순으로 연습결과 보고가 이어졌다.

▲ 경남도는 을지연습 기간 도청 광장 앞에서 안보 및 구조·구난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안보의식 고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도민 3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안보 체험 기회 확대와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제공=경상남도)


박 도지사는 “실전과 같은 을지연습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게 될 것”이라며 “을지연습에서 확인된 보완점과 개선사항은 충무계획에 반영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을지연습 기간 도청 광장 앞에서 안보 및 구조·구난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안보의식 고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도민 3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안보 체험 기회 확대와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경남포스트] 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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