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미선)는 지난 9월 4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관내 아동·청소년 1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운동화 및 의류를 지원하는 ‘너의 꿈을 응원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사랑의 이웃돕기성금 기탁금으로 추진하였으며 새 학기를 시작하는 저소득 아동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아동들은 하교 후 담당자와 스포츠의류 매장으로 동행하여 운동화를 직접 골라보고, 의류를 입어 보며 원하는 물품을 지원 받았다.
김미선 남해읍장은 “저소득 아동들에게 주변의 관심과 응원의 손길을 느끼게 하고 싶어 운동화를 지원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보다 나은 여건 속에서 학업에 임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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