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농어촌지역 청소년 정책발굴 원탁회의 개최

청소년인구 소멸시대, 농어촌지역 청소년의 소리를 듣다.
9월 9일(토)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려…청소년과 학부모, 정책 이해관계자 등 100여 명 의견수렴

경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홍순경)은 청소년인구 소멸시대에 도내 농어촌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소년 중심 정책을 발굴․반영하고자 9월 9일(토) 오후 1시부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 농어촌지역 청소년 정책발굴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홍순경 원장은 “이번 경상남도농어촌지역 청소년 정책발굴 원탁회의는 청소년과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를 촉진하는 플랫폼이자, 지역의 균형발전 및 정주여건과 관련된 정책마련의 시발점으로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제공=경상남도)


이번 행사는 지역의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정책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함께 듣고 농어촌청소년 정책발굴 및 담론 형성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자리이다.

청소년과 학부모, 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청소년건강권, 인권, 진로, 지속가능한 환경과 기후권리 등 총 15개의 의제를 바탕으로 사전설문을 실시하였고, 이를 토대로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토론하며 결과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홍순경 원장은 “이번 경상남도농어촌지역 청소년 정책발굴 원탁회의는 청소년과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를 촉진하는 플랫폼이자, 지역의 균형발전 및 정주여건과 관련된 정책마련의 시발점으로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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