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행정위, 진해통합중 추진현장 살펴

창원시-경남교육청 공유재산 교환 점검...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방문도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경수)는 8일 2023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 2개소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를 찾아 현장 의정 활동을 펼쳤다.

▲ 김경수 위원장은 “공유재산 부지 교환을 통해 창원시민에게 최대한 이익이 되는 방향을 모색하고 내실있게 심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미디어복지 실현을 위한 경남미디어센터가 안정적으로 개관하도록 시의회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제공=창원시의회)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심의 대상은 가칭)진해통합중 설립을 위한 공유재산 처분 및 취득 교환지인 여좌지구 내 부지와 진해여자중학교이다. 위원들은 소관부서의 사업계획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필요성과 취득 적합성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했다. 특히 교환 후 유휴부지가 되는 진해여중 활용방안 마련과 철거 비용 부담 등 여러 사항을 잘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기획행정위는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인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의 안정적인 개관 준비와 운영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양홍석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장과 간담회에서 주요 사업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창원시 공보담당자와 경남센터 추진단장이 동석해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의 운영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공유재산 부지 교환을 통해 창원시민에게 최대한 이익이 되는 방향을 모색하고 내실있게 심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미디어복지 실현을 위한 경남미디어센터가 안정적으로 개관하도록 시의회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박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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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포스트]박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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