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가족센터(센터장 정동명)는 지난 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다문화가족 30명이 참여한 행복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족 문패 만들기와 레크레이션, 가족 스파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분위기 확산을 위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복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이번 캠프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재충전을 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창녕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문화가족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노인여성아동과 여성보육팀(T.530-1415)
[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