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내동면사무소에서 진주시복지재단·내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주관으로 ‘9월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를 개최했다.
이날 결연협약단체와 재능기부단체 등 7개 기관 및 단체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마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복음병원 건강진료 및 상담, 미용사회의 이·미용 봉사, 중식봉사나눔회 자장면 나눔봉사, 호스피스회의 발 마사지, 안경사회의 돋보기 제공·안경수리 등 봉사활동을 했다.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병윤 위원장은 “다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으로 결연협약단체와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진주시, 진주시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주민들을 위한 최적의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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