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성산면은 지난 11일, 면 복지회관 회의실에서 경로당 23개소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보조금 운영 및 관리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에 따른 보조금 집행·정산 시 유의 사항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사례를 중심으로 쉽게 교육해 추후 원활한 보조금 운영 및 정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대산마을 경로당의 총무는 “자세한 설명으로 경로당 운영 및 정산업무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성혜경 면장은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경로당 운영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여가활동 시설인 만큼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