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면지사협, 희망 꾸러미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 실시

가구를 방문하며 갈비탕 등 희망 꾸러미 전달

(▲ 사진=창녕군 제공)

유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125가구에 갈비탕 등 희망 꾸러미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희망 꾸러미를 대상자 가구에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하기도 했다.


(▲ 사진=창녕군 제공)


특히 이번에는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갈비탕으로 희망 꾸러미를 만들었다. 사업 대상자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라 한 끼 식사라도 든든하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한다.

김영덕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항상 함께하는 유어면 지역사회보장체협의체가 되겠다”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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