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6일 관내 자율방재단(마을 이장단) 21명 대상으로 재난 대비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진, 태풍 등 각종 재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대피요령 등을 교육함으로써 사전에 사고 요인을 차단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잦은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재난으로 인적·물적 피해가 국내·외에서 증가하고 있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이 무척 중요하며, 자율방재단이 주민들의 파수꾼이 되어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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