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 행보 눈길 끌어

시·진주상공회의소·장애인고용공단 공동 ‘장애인일자리사업 설명회’ 개최

(▲ 사진=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지난 12일 진주상공회의소에서 진주상공회의소, 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와 공동 주관하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진주지역 100인 이상 상시근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구인구직 연계 및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등을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달 30일 시와 진주상공회의소가 장애인일자리이룸오작교사업(이하 1.2.5사업)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업의 장애인 고용 촉진을 공동 노력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했다.

1.2.5사업은 장애인 구직상담 창구를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일원화하여 구직장애인과의 상담으로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 적합한 장애인을 취업알선함으로써 장애인 고용창출을 위한 일자리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는“기업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등에 모기업으로 참여하면 기업의 장애인의무고용부담금 해소와 장애인의 고용창출은 물론 ESG경영효과도 거둘 수 있으므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와 상공회의소, 장애인고용공단, 각 기업이 함께 장애인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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