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4일 제39회 대야문화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건설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현장점검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행사 주관부서인 문화예술과로부터 축제 전반의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축제 현장 곳곳에서 관람객 불편 사항과 시설물 안전성 등 위험요소를 확인해 손님맞이에 부실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규수 안전건설국장는 “합천군 최대 축제인 제39회 대야문화제는 유명가수 초대 등 더욱 다채로운 행사 준비로 예년보다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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