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개최

창원, 마산지역에 이어 진해구에서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9일 진해구 3호광장에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안전한 바다, 안전한 우리 수산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캠페인은 지난 7월 창원광장과 8월 마산어시장에 이어 3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이후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수산물 소비촉진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제공=창원특례시)


이번 캠페인은 일본 원전 오염수가 방류됨에 따라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창원시의 해양항만수산국 직원들 40여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려 주는 시간이 되었다.

참석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등을 이용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에 처한 수산업의 현실’과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수산물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캠페인은 지난 7월 창원광장과 8월 마산어시장에 이어 3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이후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수산물 소비촉진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여러 지역에서의 지속적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분들이
우리 수산물 소비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더불어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수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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