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주)야놀자, 지역 여행 연계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 맞손!

26일 경남도청서 열려…최만림 행정부지사, 박성식 정책총괄이사 등 참석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여행 플랫폼 활용 기획전 연계 운영

최 부지사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 및 관광 활성화 선순환 기대”

경상남도와 야놀자는 26일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최만림 행정부지사, 박성식 야놀자 정책총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여행 연계 문화관광형 시장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국내외 어디에서든지 숙소를 예약하고 레저와 교통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하는 등 글로벌 대표 여행 플랫폼인 야놀자와 협력하여 경남 관광과 경남 문화관광형 시장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제공=경상남도)


협약 주요내용은 △지역 여행과 연계하여 문화관광형 시장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지역 여행 연계 문화관광형 시장 수산물 소비촉진 및 관광 활성화 선순환 도모 △지역 문화관광형 시장 수산업계와 지역관광 여행 연계 마케팅 및 할인행사 협력 등이다.

또한, 경상남도는 야놀자와 협약 이행력 제고를 위해 도에서 지정한 문화관광형 시장에서 수산물 구매금액에 따라, 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관광ㆍ숙박업소에 한하여 1인당 최대 5만 원 숙박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등 기획전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여행 플랫폼을 활용하여 경남 문화관광형 시장 내 수산업계와 경남 관광 활성화 선순환 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는 계획이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문화관광형 시장 수산물 소비촉진과 지역관광 활성화의 선순환 고리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면서 “향후 타 분야와 연계한 기획전을 추진하여 소비자 만족도 및 구매심리 증대 등을 통해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예비비 21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e경남몰, 쿠팡, 국회판촉전, 전국단위 행사 판촉전 등 온오프라인 활용 기획전 이외에도 기업 대상 수산물 납품 지원 및 판촉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포스트] 박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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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포스트]박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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