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타워 노후 철탑구조물 교체 완료

25m 크기 철탑,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로 교체


▲ 양산시는 양산타워의 노후화된 철탑구조물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노후화에 따른 강재 내외부의 광범위한 부식으로 철거가 필요한 E등급 구조물로 판정받은 양산타워(총160m, 탑신135m, 철탑25m) 철탑구조물이 지난 6일 비계(공사를 위한 구조물) 철거를 마지막으로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로 철탑 구조물 교체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장마와 강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공사가 일부 지연되기도 했으나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잘 마무리됐다”며 “양산타워의 안전성이 확보된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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