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양산 평생학습박람회, 다채로운 축제의 장

다양한 체험과 학습 동아리 공연 등 볼거리.체험거리 풍성

2023 양산 평생학습박람회가 지난 7일과 8일까지 이틀간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30개의 무료 체험 부스 운영,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27점 전시 등으로 구성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아우러지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됐다.

평생학습 무료 체험 부스에서 진행한 나만의 드립커피 만들기, 하바리움 공예, 베이킹, 드론 축구 등 이색 체험 기회는 방문객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시민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일상에서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호평을 했다.

특히 7일 토요일 보조무대에서 열린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는 요가, 줌바댄스, 통기타 연주, 모델 워킹 등 9개의 특색있는 동아리들의 다양하고 화려한 공연으로 박람회 현장의 열기를 더욱 높였다. 최우수상은 웅상문화체육센터 벨리댄스 연수반이 수상을 하였으며 최우수팀은 내년 양산 평생학습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축하 공연을 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2023년 양산 평생학습박람회가 시민의 관심으로 올해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축제가 되었다”며 “(가칭)양산복합문화학습관 준공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교육 콘텐츠 운영 등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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