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전통놀이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배워보자

하동 옥종초, 5·6학년 학생 대상 수학 기반 SW·AI 교육 체험학습 실시

하동 옥종초등학교(교장 김종호)는 SW·AI교육 주간을 맞아 지난 24일과 26일 진주 수학 체험센터에서 5·6학년을 대상으로 수학 기반 SW·AI 교육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제공=하동군)


학생들은 이번 수학 기반 SW·AI 체험학습을 통해 미래 사회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인공지능과 친해지는 경험을 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AI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경험을 했다.

프로그램 세부 활동은 AI 터틀봇 구슬치기, AI 바둑, AI 자치기, AI 햄스터 줄고누로 구성됐고 이는 전통 놀이에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적용한 활동으로 학생들이 체험활동에 큰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SW·AI 체험학습에 참여해서 AI가 적용된 여러 게임을 해보니 정말 흥미로웠다”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 (제공=하동군)


같은 학년의 또 다른 학생은 “평소에 우리나라 전통 놀이를 잘 몰랐는데, 전통 놀이를 적용한 SW·AI 체험활동을 하니 활동들이 신기했고 전통 놀이에도 더 관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김종호 교장은 “SW·AI가 중요시되는 미래 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학생들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SW·AI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처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포스트] 황희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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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포스트]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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