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건강증진형 진례면보건지소 개소

지역주민의 건강과 보건의료서비스를 책임질 건강증진형 진례면보건지소가 11월 1일 오전 11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 홍태용 김해시장은 “진례면보건지소는 기본진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지역특색과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맞춤형 건강증진시설로서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주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해시 제공)


개소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김정호 국회의원, 류명열 시의회 의,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진례면보건지소는 2020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10억 2천만원을 확보하고 총 사업비 21억 8천만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658.33㎡의 지상 2층 규모로 만들어졌다.

기존 진료 중심의 보건지소에서 건강증진기능을 확대하여 건강관리 및 예방 중심의 지역밀착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양・한방진료가 가능한 진료공간 뿐만 아니라 건강증진공간을 갖추고 있어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 정신건강, 치매예방, 신체활동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운영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진례면보건지소는 기본진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지역특색과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맞춤형 건강증진시설로서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주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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