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경남관광재단, 독일 마이스 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해외 마이스 단체 유치 ‘총력’

7~8일 독일 해외 기업회의·포상관광 단체 관계자 초청 통영 팸투어 실시

통영케이블카, 한산도 요트 투어, 나전칠기 전통공예 체험 시설 답사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독일 소재 기업회의·포상관광 관계자 10명을 초청해 통영 팸투어(사전답사 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는 독일 현지 기업회의 및 포상관광 관계자를 초청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고부가가치 상품인 포상관광의 목적지로 경남이 선택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경상남도 제공)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세계 54개국이 가입되어있는 유럽 마이스산업협회 유로믹과 한국 유로믹 회원사인 채널케이에서 초청한 독일 아웃바운드 여행사 사장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3박 4일 일정 동안 서울, 경남 통영을 방문하고, 그중 1박 2일을 경남 통영을 방문하여 △통영케이블카, △한산도 요트 투어, △나전칠기 전통공예 체험 시설 답사를 통해 포상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 경남관광재단은 관계자 초청 팸투어, 세일즈 콜, 홍보관 운영, 지역 연계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해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포상관광 유치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경상남도 제공)


포상관광은 기업체에서 비용의 전체 또는 일부를 부담하여 직원들의 성과에 대한 보상 및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관광을 말한다. 제조업, 금융, 정보통신(IT)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으며, 지속적인 단체 마이스(MICE) 참가자 유치를 위해 중요한 분야라 할 수 있다.

DER Touristik & Incentives의 Jutta Schmid 씨는 “서울과 경남의 통영을 답사하며, 각 도시의 서로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 매우 좋았다”라며, “통영은 바다와 함께 유럽 지역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문화 체험을 선사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지역”이라고 말했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독일 소재 기업회의·포상관광 관계자 10명을 초청해 통영 팸투어(사전답사 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경상남도 제공)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는 독일 현지 기업회의 및 포상관광 관계자를 초청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고부가가치 상품인 포상관광의 목적지로 경남이 선택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관광재단은 관계자 초청 팸투어, 세일즈 콜, 홍보관 운영, 지역 연계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해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포상관광 유치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경남포스트] 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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