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참가,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총력

7일~8일, 부산 벡스코 ‘인베스트 코리아 2023’에서 상담부스 운영

50여 개 외투기업 대상, 투자유치 1:1 상담과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경남도(박완수 도지사)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에 참가해 7일부터 8일까지 해외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상담 부스 운영과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여, 경남도의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 투자유치설명회 (경상남도 제공)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투자자를 유치하고 해외·국내 기업 간 상호 교류를 위해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의 해외기업 투자유치 행사로서, 올해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었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투자유치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경상남도의 우수한 투자 환경과 인센티브 제도 등 강점을 소개하고, 행사에 참여한 자동차부품, 관광산업 등 20여 명의 잠재투자자들과 1:1 상담을 진행했다.


▲ 투자상담 부스운영 (경상남도 제공)


또한 지자체 타운홀 미팅에 참여해 경상남도 투자환경에 관심이 있는 해외 잠재투자기업 30여 개사를 대상으로, 경상남도 투자환경 및 발전전략, 지원제도 등을 안내하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경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세계 경기 침체로 외국인 투자유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 한 해 동안 미국, 프랑스, 일본 등에서 관광 및 항공우주 등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라며, “앞으로도 경상남도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국내외 기업에 널리 알려서 우수한 외국인 투자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박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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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포스트]박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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