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하반기 의정활동 홍보 역량 강화 교육

실무 중심 ‘간결·정확성 향상’ 보도자료 작성 초점

창원특례시의회(의장 김이근)는 7일 의정활동 홍보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하반기 보도자료 작성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진호 의회담당관은 “배포 확대 등에 따라 좀 더 수준 높은 보도자료 작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직원들의 홍보 역량이 더 강화되길 바라며, 효율적인 의정활동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창원특례시의회 제공)


교육은 정책지원관 등 보도자료 작성 실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의회 소회의실에서 보도자료를 작성할 때 가독성을 높이는 방법과 주의할 점 등을 배웠다. 핵심 짚기, 간결한 문장 구조·형식 등도 교육 내용에 포함됐다.

시의회는 지난 6월부터 5분 자유발언, 의원 발의 조례안, 건의·결의문 등 보도자료를 세분화해 배포하고 있다. 시의회 보도자료 배포는 올해 10월 말 기준 227건으로, 지난해 전체(122건) 대비 크게 늘어났다.

특히 회기마다 20건 안팎에 이르는 의원발의 조례안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시민의 삶과 공공복리 증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조례를 제정하거나 개정하는 만큼 전달력을 높이는 게 관건이다.

최진호 의회담당관은 “배포 확대 등에 따라 좀 더 수준 높은 보도자료 작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직원들의 홍보 역량이 더 강화되길 바라며, 효율적인 의정활동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포스트] 황희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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