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보육인의 밤 행사 개최로 보육 교직원 사기 진작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1월 17일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2023년 고성군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고,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보육 교직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고성군 제공)


고성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근수)가 주최하고, 고성군이 후원한 이번 ‘보육인의 밤’ 행사는 이상근 고성군수와 정점식 국회의원,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과 보육 교직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고성!’ 고성군의 보육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보육 사업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아이사랑 어린이집 이경미 교사 외 5명에 대한 보육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또한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관내 보육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오랜만에 아이들의 마음으로 돌아가 마음껏 웃고, 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체육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1월 17일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2023년 고성군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성군 제공)


이상근 고성군수는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고,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보육 교직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에는 14개의 어린이집이 있으며, 이용 아동수는 530명, 보육 교직원 143명이 종사하고 있다.

군은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과 어린이집 운영 등에 대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통해 질 높은 보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포스트]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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