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2023「창원시 아동의회」 정책발표회 개최

아동정책은 ‘아동의 목소리’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 창원특례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3 「창원시 아동의회」 정책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창원특례시 제공


아동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의 장인 「창원시 아동의회」는 지난 5월 1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여 기간 동안 총 11회의 열띤 토론을 통해 6건의 정책을 제안하는 결실을 보았다.

이날 발표회는 아동의원과 학부모, 그리고 정책실행 기관인 시의 관련 부서와 창원교육지원청 등 80여 명이 참석하였고, 각 상임위원회 아동의원이 정책을 발표하고 관련 부서와 기관에서 검토의견을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그리고 카드섹션 퍼포먼스 (‘창원시 아동의회 정책 제안을 경청해줘요,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겠습니다’)를 통해 아동 권리 존중에 대해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 창원특례시 제공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학업과 아동의회 활동을 병행하느라 시간과 열정을 아끼지 않은 아동 의원들께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이 필요로 하고 또 원하는 정책들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 수립 및 사업추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남포스트]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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