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위해 머리 맞대!

공공․민간분야 등 19개 기관이 함께하는 ‘청렴사회민관실무협의회’ 개최

사회 각계 참여 통한 도민이 공감하는 반부패 공동실천과제 논의


▲ 사진제공=경상남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2월 1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19개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청렴사회민관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민관실무협의회는 청렴사회민관협의회의 추진방향과 심의안건 등을 사전 조율하는 실무 회의로 공공, 시민사회, 경제, 언론․학계, 도로․건설 등 5개 분과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렴사회민관협의회 본회의는 내년 3월경 개최예정이다.

이날 협의회는 ‘경상남도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민간 실무의장 선출에 이어, 민관협력형 부패방지 협력체계 구축과 확산을 위한 24년 공동실천과제 등을 논의하였다.

청렴사회민관실무협의회 공공부문 실무의장인 배종궐 경상남도 감사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중심으로 도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청렴실천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추진할 것”이며, 공정하고 청렴한 경남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2018년 10월 11일 제정·공포된 「경상남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심의기구로,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논의를 위해 공공기관과 시민사회, 경제, 언론, 직능단체 대표 등 3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박완수 도지사가 공공부문 의장을 맡고 있다.



[경남포스트] 황희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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