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보건복지부 보육 정책 평가 ‘우수상’ 수상

「함께 키우고 보살피는 보듬보육 중심 창원」 만들기 노력 성과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9일 2023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 사업 평가 중 보육 정책분야 우수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내년에도 창원시만의 특색있는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창원특례시 제공)


보건복지부가 매년 실시하는 보육 정책 관련 우수지방자치단체 평가는 각 시·군·구에서 제출한 한 해 보육 정책 추진 성과를 토대로 시·도에서 1차 평가를 시행하고, 보건복지부에서 구성한 평가위원회의 최종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평가에서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정부예산 관리 및 집행 기여도 △어린이집 질 관리 추진실적 △어린이집 안전관리 추진실적 등 7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원특례시는 올해 9월 복합보육시설인 아이 행복센터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부모급여, 어린이집 부모 부담 필요경비, 외국인 유아 보육료를 신설하여 지원하는 등 자녀 양육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수요자 중심의 차별 없는 보육 서비스 지원에 주력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내년에도 창원시만의 특색있는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포스트]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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