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안전운행 및 친절 교육 실시

불편신고 사례중심으로 실무교육, 서비스 만족도 향상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1월 30일부터 시내(마을)버스 14개 업체 운수종사자 1,8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 운행 및 친절 교육을 시행한다.


▲ 창원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안전운행 및 친절 교육 실시(창원시 제공)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안전 운행 및 친절 교육은 상‧하반기 연 2회 교육 실시되며,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및 기본자세, 불편신고 사례 중심 분석을 통한 친절 마인드 함양 및 재발 방지 교육, 화재 및 비상상황 발생시 행동 및 대응 매뉴얼, 장애인인식개선‧심폐소생술(CPR) 등 직장의무교육의 내용으로 실시된다.

특히, 상반기 교육에는 지난해 시내버스 내에서 쓰러진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응급 처치하여 승객을 살려 시민들에게 큰 격려를 받은 심폐소생술(CPR) 교육과 비상상황 발생시 행동 대응 매뉴얼 교육이 중점적으로 실시되며, 3월 말에 1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S-BRT 관련 운행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제종남 교통건설국장은 “내실있는 운수종사자 교육으로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더욱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이원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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