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치매극복도서 독후 감상평 행사 진행

함양군과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가정의 달을 맞아 함양도서관과 함께 치매극복도서 독후 감상평을 운영한다고 박혔다. 이번 독후감 행사는 함양도서관 1층과 2층에서 5월 한 달간 진행된다.


▲ 치매극복도서 독후 감상평 행사 홍보 포스터(함양군 제공)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인 함양도서관과 함께 ‘치매극복도서 독후 감상평’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일반 주민들이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올바른 내용과 치매인식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함양도서관 1층과 2층에서 5월 한 달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과 치매인식개선에 관심 있는 주민 150명을 대상이며, 참여한 주민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여는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을 방문하여 치매극복도서 코너의 ‘치매극복도서’ 읽고 지정된 서식에 따라 독후 감상평을 작성한 후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치매극복도서 독후 감상평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055-960-5355)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극복 선도도서관과 함께하는 독후 감상평 행사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도서관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가 되어 치매극복활동 및 치매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으로, 도서관 내 다양한 치매관련 정보가 담긴 도서를 비치·제공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남포스트]박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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