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천하태평장미원, 장미전시회 마련

26일까지 산청읍 부리 일원

산청군과 산청군 소재 산청 민간정원인 천하태평장미원이 장미가 피는 5월을 맞아 장미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6일까지 산청읍 부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 산청 천하태평장미원 현장사진(산청군 제공)

산청군 1호(경남 24호) 민간정원 천하태평장미원은 오는 26일까지 장미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산청읍 부리에 위치하고 있는 천하태평장미원은 6000㎡ 규모에 200가지가 넘는 장미 품종을 전시해 무료로 개방한다.

또 현장에서 묘목 구매도 가능하며 산청군 1기 시민정원사 과정을 수료한 노명수(농장주)씨가 재배 및 관리에 관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천하태평장미원을 찾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민간정원 활성화뿐만 아니라 관광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황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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