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립도서관, '우리는 세계전래놀이 탐험대'

통영시와 통영시립도서관이 '우리는 세계전래놀이 탐헝대'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며, 6월 4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 우리는 세계 전래놀이 탐험대 홍보 포스터(통영시 제공)


통영시(시장 천영기) 통영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4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아이들이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다문화프로그램 ‘우리는 세계전래놀이 탐험대’를 운영한다.

오는 6월 4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운영되며, 사전 신청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아이들에게 세계 전래동화를 읽어주고, 남아프리카의 ‘공 이어받기’, 인도네시아의 ‘라리까유’ 등 여러 나라의 전래놀이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23일부터 통영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055-650-2632)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른 나라의 전래동화, 놀이 등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수용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하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경남포스트]강무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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