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사천시와 간담회를 가졌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계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으며, 국민통합위원회에 클러스터 연계 우주항공 복합도시 조성에도 많은 관심과 지우너을 부탁했다.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와 사천시는 지난 12일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서 우주항공 산업 발전 및 지역협력 클러스터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통합위원회 「과학기술과의 동행」특위에서 논의 중인 전략분야 투자강화, 우수·지역인재 확보, 지역 특화·정주 등 정책제안과제와 연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해 관계 인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미래 성장을 견인할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계 구축을 위해 모든 힘을 보탤 것”이라며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에 김한길 위원장님을 비롯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 직속 기관인 국민통합위원회는 ‘하나되는 대한민국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2022년 7월 출범했다.
통합의 가치와 정책 제안을 지역에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2022년 12월 충청북도 지역협의회를 시작으로 2023년 8월 서울시까지 17개 시·도 지역협의회 구성을 마치고,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첫 지역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