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 제1회 동남권 응급의료 학술회 개최

- 소방-의료기관간 응급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 마련
- 시도간 구급현장활동 노하우와 응급처치 정보 등 공유로 기량 향상 도모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8일 동남권의 소방과 응급의료기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제1회 동남권 응급의료 학술회’를 MBC컨벤션진주에서 심장 관련 응급처치 및 치료 등을 주제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동남권 응급의료 학술회’는 경남·부산·울산·창원소방본부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거창적십자병원이 참석하여 도내 소방과 의료기관은 물론 인근 시도까지 영역을 넓혀 보다 다양한 구급활동 사례와 응급처치 기술 등의 상호 공유로 구급대원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이번 제1회 학술회는 경남을 시작으로 개최하고 제2회 학술회부터는 부산·울산·창원소방본부 순서로 주관하여 개최한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선을 다해주는 119구급대원과 응급의료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동남권 응급의료 학술회를 통해 응급의료체계가 발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포스트]김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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